PN풍년, 암비엔테서 30여개 제품 선봬… 유럽 시장 공략 청신호

입력 2014-02-12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N풍년이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해 60년 전통의 국내 주방용품 기술력을 뽐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PN풍년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암비엔테’에 참가해 프리미엄 가우퍼(GAUFER)라인과 대표 압력솥인 풍경 바이올렛 압력솥을 비롯해 출시 예정인 다이캐스팅 냄비, 캐스팅 프라이팬 등 총 30여개 제품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60년 전통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세계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러시아, 독일, 헝가리, 터키 등 30여 개국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한 만큼 올 한해 해외 수출에 긍정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블리스 브리즈 냄비는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올해 주력 제품이다. 편리한 기능성과 함께 뚜껑 손잡이 스팀배출구에 실리콘 막을 형성한 새로운 기능의 디자인을 적용해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PN풍년은 올해 해외 수출 목표를 전년대비 80% 성장을 목표로 세우고 미국, 독일, 일본 등 3대 시장을 포함한 유럽 시장 전역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5,000
    • +1.87%
    • 이더리움
    • 3,264,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39,700
    • +1.24%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193,600
    • +4.31%
    • 에이다
    • 475
    • +1.5%
    • 이오스
    • 644
    • +1.74%
    • 트론
    • 211
    • -1.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92%
    • 체인링크
    • 14,970
    • +3.31%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