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ㆍ문가영, 촬영현장 공개…미리 보는 커플 호흡은?

입력 2014-02-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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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문가영(사진=CJ E&M)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커플 호흡이 눈길을 끈다.

10일 엠넷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오는 21일 첫 방송될 엠넷 드라마 ‘미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강창민과 문가영은 각각 민우, 미미 역을 맡아 서로의 첫사랑으로 커플 호흡을 드러냈다. 최강창민과 문가영은 대본 리딩을 서로 도와주는가 하면, 촬영 틈틈히 장난도 치며 서로를 치켜 세웠다.

‘미미’가 남녀의 첫 사랑을 소재로 한 만큼 최강창민과 문가영이 뿜어낼 커플 호흡은 향후 드라마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첫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은 시청자에게 높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향후 로맨틱한 드라마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배우 간의 호흡은 물론 촬영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며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가 작품에도 반영돼 멋진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상대 배우 최강창민에 대해 “일단 촬영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멋있고 무엇보다 몹시 잘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강창민 역시 “3년 만에 이렇게 드라마 촬영을 하게 돼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지만 오랜만에 하는 만큼 재미 있었다”며 “미미 역으로 내 첫 사랑인 문가영이 실제 내 첫 사랑보다 더 예쁜 것 같다”며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을 맡아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분한다. 최강창민은 기억하지도 못하는 첫 사랑에 때문에 아픔을 간직한 카리스마 있는 28세 웹툰 작가 민우와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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