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오지호, 탄탄 구릿빛 피부에 시선집중…의문의 상처는?

입력 2014-02-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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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윤처용 역을 맡은 오지호(사진=OCN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배우 오지호의 구릿빛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는 9일 방송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에서 상반신을 탈의했다. ‘처용’에서 전형적인 마초남이지만, 알고 보면 마음 따뜻한 형사 윤처용을 맡은 오지호는 이날 방송에서 10대 1의 파격적인 액션 장면과 함께 가슴에 또렷하게 새긴 의문의 상처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지호가 연기하는 윤처용은 남다른 능력과 끈질긴 근성으로 한 때 강력계 에이스로 추앙받던 인물이었지만, 7년 전 가족과 다름없는 파트너를 잃고 강력계를 떠나 지구대 경찰관으로 근무한다. 일에 대한 의욕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버린 채 살아가던 윤처용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2팀으로 극적 합류하며 ‘처용’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아울러 윤처용은 FM 열혈 신참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와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과도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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