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1% ↑…신흥시장 불안 영향

입력 2014-02-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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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신흥시장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센트(0.1%) 오른 온스당 1257.20를 기록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4.6% 올랐다.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는 올들어 3조 달러어치가 유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과 중구의 경기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신흥시장의 자금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신흥국의 주식과 통화 가치가 급락했다.

필 스트레블 브라이언&어소시에이션 원자재 브로커는 “여전히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신흥시장 성장에 따른 포지션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털링 스미스 시티그룹 선물 전문가는 “각국 정부 당국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명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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