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막내딸 율, 발리 여행중 응급실행 “벌레에 눈 쏘였다”

입력 2014-02-04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리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가족(사진 = SBS)

배우 성동일의 막내딸 성율이 발리 여행 중 응급실에 실려 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5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발리로 힐링여행을 떠난 성동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여행에서 성동일의 막내딸 율이는 여행 중 벌레에게 눈이 쏘여 응급실로 실려 갔다. 율은 온 몸에서 고열이 나고 눈은 점점 붓기 시작했다. 아찔했던 순간 성동일의 부성애가 빛을 발했다.

유난히 어두운 걸 무서워하는 성준. 알고 보니 어릴 적 준이를 혼내고 어두운 방에 반성하라고 혼자 있게 한 탓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성동일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아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길 바랐던 성동일은 이제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인지 성동일은 발리에서 온 몸에 파스를 붙일 정도로 온 몸을 던져 놀아줬다.

1년 전만 해도 여동생 빈이를 다른 집에 주고 싶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준이였건만 준이와 빈 사이의 관계에도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놀 때도, 밥 먹을 때도, 시도 때도 없이 서로를 챙기느라 바쁜 삼남매의 모습이 성동일을 흐뭇하게 했다.

성동일을 업어 키웠다는 성동일의 친누나는 국밥집을 운영하느라 외국에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었다. 성동일은 그런 누나를 위해 이번 여행을 준비했다. 친누나는 카리스마 있고 엄한 성동일의 이미지는 사실이 아니라며 그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사이가 너무 좋아 엄마와 딸 같다는 성동일의 누나와 아내는 발리에서 그동안 내색하지 못 했던 섭섭한 점들을 서로에게 털어놓았다. 가족과 함께 있어도 아내만 챙기는 성동일이 못마땅한 시누이와 시댁 식구만 오면 집안일을 하는 척 한다는 성동일이 얄밉다는 아내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사랑스러운 누나와 아내 그리고 귀여운 성동일의 자녀 준, 빈, 율의 발리여행을 담은 ‘좋은 아침’ 성동일 편은 5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905,000
    • +0.2%
    • 이더리움
    • 3,092,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09,000
    • +0.27%
    • 리플
    • 715
    • -0.69%
    • 솔라나
    • 174,800
    • +0.69%
    • 에이다
    • 459
    • +3.61%
    • 이오스
    • 634
    • +0%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83%
    • 체인링크
    • 13,930
    • +2.2%
    • 샌드박스
    • 32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