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에일리, 알리 ‘지우개’ 신청곡 받고 ‘굴욕’

입력 2014-02-02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진짜사나이’ 에일리가 알리의 곡을 신청곡으로 받는 굴욕을 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한미 천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대원들은 한미 친선대회를 마친 뒤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노래자랑이 진행 중 마지막 무대만 남겨 놓고 있었다. 그때 검은색 차가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여가수의 위문공연임을 직감한 부대원들은 모두 환호하면 앞으로 나왔다.

부대를 방문한 가수는 에일리였다. 에일리는 첫 무대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에 맞춰 열성적인 댄스와 노래실력을 뽐냈다. 노래가 끝난 뒤 에일리는 자신의 소개를 하고 인사를 한 뒤 다음 부를 곡을 소개했다. 이때 부대원들은 ‘지우개’를 신청했다. 그러나 ‘지우개’는 에일리의 노래가 아니었다. 에일리와 이름이 비슷한 알리의 노래였다.

이에 에일리는 “그건 알리 언니 노래고 저는 에일리다. ‘지우개’ 노래 좋아하시냐”며 ‘지우개’ 한 소절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은 “에일리 매너도 좋네” “에일리 ‘지우개’라니 ㅋㅋ” “에일리 정말 노래 잘한다” “에일리의 센스가 돋보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81,000
    • -1.88%
    • 이더리움
    • 4,222,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0.07%
    • 리플
    • 606
    • +0%
    • 솔라나
    • 190,300
    • +3.76%
    • 에이다
    • 497
    • -0.2%
    • 이오스
    • 686
    • -0.87%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80
    • -2.77%
    • 체인링크
    • 17,500
    • +0.46%
    • 샌드박스
    • 401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