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이청용 윤석영 등과의 '코리언더비' 성사 여부도 관심

입력 2014-02-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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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포드 홈페이지 캡처)
박주영이 아스널을 떠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왓포드로의 임대가 확정되면서 코리언더비의 성사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잉글랜드 2부리그에는 잘 알려진 대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와 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 등이 활약하고 있다. 총 24개팀이 활동중인 2부리그는 현재 28라운드를 소화했다. 박주영의 소속팀 왓포드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과 원정으로 32라운드를 치른다. 박주영과 이청용의 소속팀 맞대결을 펼치는 것. 왓포드와 볼턴은 현재 승점 31점과 28점으로 각각 16위와 18위에 올라있어 상위권으로의 진입을 위한 양팀의 불꽃튀는 맞대결이 예상된다.

왓포드는 4월 21일 윤석영의 소속팀 퀸즈파크와 시즌 4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다만 윤석영은 올시즌 돈캐스터로의 단기임대를 다녀온 이후에도 여전히 소속팀에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어 향후 활약 여부에 따라 박주영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은 지난달 29일 볼턴과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청용과의 맞대결이 기대됐지만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이청용은 당시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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