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크리스티나, 남편에 19금 토마토 파스타 선사 ‘화기애애’

입력 2014-01-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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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밥상의 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크리스티나의 19금 토마토 파스타가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밥상의 신’에는 장항선, 강민경, 김준현, 박은혜, 김신영, 홍진영, 걸스데이 민아, 신동엽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으로 토마토가 꼽혔다. 특히 토마토는 이탈리아 사람이 자주 해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등장했다.

크리스티나는 직접 자신만의 파스타를 선보였다. 크리스티나는 ‘19금 토마토 파스타’로 이름 붙여진 이 파스타의 조리 과정을 공개했으나, 별 다른 비결이 없었다. 다만 정성스럽게 만든 크리스티나의 음식에 크리스티나의 남편은 맛있게 먹었다. 크리스티나의 남편은 “6년 째 같은 토마토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변함없이 맛이 좋다”고 평했다. 이에 방송화면에는 ‘부부 금실에 즉효인 사랑스러운 ‘19금 파스타’라고 자막이 등장해 파스타에 붙은 이름의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은 “‘밥상의 신’ 크리스티나, 남편과 여전히 좋아보이네! 언제나 사랑 넘치는 커플인 듯”, “‘밥상의 신’ 크리스티나 때문에 토마토 파스타가 끌리네”, “‘밥상의 신’ 크리스티나가 똑같은 파스타를 계속 해줘도 남편은 맛있게 먹나보네, 남편 언제봐도 참 인성 좋아 보인 듯”, “‘밥상의 신’, 홍어 보다 쉽게 해먹을 수 있는 토마토에 더 손길이 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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