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스케이트 보더, '걸음마 보다 보딩이 쉬워'

입력 2014-01-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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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스케이트 보더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2 살 스케이트 보더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기저귀를 찬 어린 꼬마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이는 알몸에 기저귀만 걸친 채 보딩 실력을 뽐내고 있다. 보호대 등 안전장구하나 갖추지 않았지만 능숙한 솜씨로 스케이트보드를 움직인다.

아직 기저귀도 떼지 못한 이 아이는 걸음마조차 떼지 못했지만 스케이트 보더 실력만큼은 나이에 비해 일품이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사는 칼라이라는 이름의 두 살배기 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칼라이는 태어난 지 6개월부터 스케이트보드를 즐겼다.

2살 스케이트 보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2살 스케이트 보더, 2살 아기의 실력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2살 스케이트 보더, 나보다 더 잘탄다", "2살 스케이트 보더, 스타킹에 나와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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