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가장 비싼 도시는 영국 런던…서울 37위

입력 2014-01-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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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영국 런던이며 서울은 37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인 액스패티스탄닷컴(www.expatistan.com)이 세계 1617개 도시의 물가를 비교분석한 결과 런던이 1위, 지난해 1위였던 노르웨이 오슬로가 2위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덴마크 코펜하겐 등의 차례였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물가가 비싼 10대 도시에 3개 도시가 올랐다. 호주 시드니, 홍콩, 호주 브리즈번, 네덜란드 헤이그,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호눌룰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멜버른, 일본 도쿄, 미국 워싱턴 D.C 등이 20위 안에 들어갔다.

37위에 오른 서울보다 물가 수준이 약간 높은 도시는 미국 보스턴,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뮌헨, 캐나다 토론토, 영국 맨체스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이스라엘 텔아비브였고, 서울의 뒤를 이어 벨기에 브뤼셀, 스웨덴 말뫼, 이탈리아 로마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액스패티스탄닷컴은 패스트푸드 가격부터 숙박비 등 5190개 물품의 가격을 비교·분석해 얻은 물가지수를 기준으로 도시별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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