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대표팀, 2014 세계선수권 B조… 강호 브라질·독일과 만나

입력 2014-01-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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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시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8월 열리는 2014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브라질, 10위 독일 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세계선수권 조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세계랭킹 21위인 한국은 브라질, 독일, 핀란드(세계랭킹 30위), 북중미 2위팀, 아프리카 1위팀과 B조에서 포함됐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최종라운드 D조 경기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2006년 이후 8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B조 6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16개팀이 2개조로 나눠 펼치는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중국은 러시아, 불가리아, 아프리카 2위팀, 북중미 3위·5위 팀과 C조에 속했으며 이란은 D조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북중미 1·4위팀과 겨룬다.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한다.

◇2014 폴란드 세계남자배구선수권 조추첨 결과

▲A조 = 폴란드,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호주, 아프리카3위, 베네수엘라

▲B조 = 브라질, 북중미2위, 독일, 아프리카1위, 한국, 핀란드

▲C조 = 러시아, 불가리아, 북중미3위, 아프리카2위, 중국, 북중미5위

▲D조 = 이탈리아 북중미1위 이란 프랑스 북중미4위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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