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 전 부인 등장... 향후 러브라인은?

입력 2014-0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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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윤아와 이범수의 러브라인에 장애물이 등장했다.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이범수의 전 부인 정애연(박나영 역)과 막내 이도현(권만세 역), 윤아(남다정 역)가 함께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다정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어딘가에 전화를 하고 있다. 그리고 권만세를 애틋하게 지켜보는 박나영, 박나영을 보며 해맑게 웃는 권만세가 함께 사진에 담겨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총리와 나’ 13회에서는 권율이 남다정에게 돌직구 사랑고백을 하며 서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14회 예고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권율(이범수 분)의 전 부인 박나영이 막내 권만세와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죽은 줄 알았던 박나영이 살아있다는 사실과 함께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권율ㆍ남다정 커플에게 전 부인 박나영이라는 장애물이 등장하며, 권율과 남다정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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