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 “직원부터 우리 보험 먼저 써보자”

입력 2014-01-27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선물로 직원 500여명에 보험선불권 지급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 사진제공 현대라이프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가 고객 챙기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업계는 최 대표가 본격적인 영업 드라이브를 거는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최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 500여명에게 7만원 상당의 보험선불권을 선물했다. 업계에서도 유례가 없던 일로“보험사 직원인 우리부터 보험을 제대로 알고, 소비자에게 다가서자”는 최 대표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소비자 마케팅 전에 임직원 부터 어떤 상품을,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이에 현대라이프 임직원은‘현대라이프 ZERO 어린이보험 405’와‘현대라이프 ZERO 사고보험 505’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선불권을 받게됐다.

최 대표는 현대캐피탈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내다 2012년 5월 현대라이프 출범과 함께 대표에 오른 인물이다.

최 대표는 “누구나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보험을 만들겠다. 보험가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며 혁신을 강조해 왔다.

또 현대라이프는 현재 1500여명 규모의 설계사를 올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사 보험을 이용해 보거나 지인들에게 쉽게 추천 할 수 있도록 보험선불권을 일괄적으로 지급하게 됐다”며 “영업조직도 늘려 올해를 도약의 한 해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 입점에 이어 올해 상반기 내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에 입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97,000
    • -0.38%
    • 이더리움
    • 4,827,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37%
    • 리플
    • 676
    • +0.6%
    • 솔라나
    • 207,200
    • -0.05%
    • 에이다
    • 575
    • +2.86%
    • 이오스
    • 813
    • +0%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7%
    • 체인링크
    • 20,470
    • +1.74%
    • 샌드박스
    • 458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