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MBA는 하버드비즈니스스쿨…성균관대 45위

입력 2014-0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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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경영전문대학원(MBA)에 미국의 하버드비즈니스스쿨(HBS)이 선정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가 각 MBA 과정의 아이디어 창출 능력과 학생·교수진의 다양성, 졸업 후 직장에서의 승진과 연봉 등을 기준으로 MBA 순위를 선정한 결과, HB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HBS는 아이디어 창출 능력과 연구 성과·박사 과정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FT는 설명했다. 또 HBS 졸업생들의 연봉은 스탠퍼드비즈니스대학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스탠퍼드비즈니스대학원과 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LBS)은 2~3위에 올랐다.

4~10위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비롯해 콜럼비아비즈니스스쿨·프랑스의 인시아드·스페인의 이에세비즈니스스쿨·MIT 슬로안·시카고대 부스·예일경영대학원이 차지했다. ‘톱10’에는 미국 MBA가 7개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경영대학원이 45위에 올라 유일하게 50위 안에 포함됐다.

아시아에서는 홍콩비즈니스스쿨이 14위에 올랐다. 100위 안에 포함된 중국 MBA는 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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