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월드비전, 베트남에 ‘아이레벨스쿨’ 건립 협약

입력 2014-01-27 0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랑봉사단장(오른쪽)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이 베트남 '아이레벨스쿨'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교)

대교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베트남에 ‘아이레벨스쿨(Eye Level School)’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대교는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 대교타워에서 베트남 ‘아이레벨스쿨’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는 빈곤으로 낙후돼 지역 내 교육시설이 부족한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아이레벨스쿨’을 짓고 아동 350여명을 위한 교실과 제반시설을 제공하게 됐다.

또 유치원 건립 이외에도 눈높이사랑봉사단을 파견해 정기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현지교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선진교육시스템을 탐방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관심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교 인턴사원들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해외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아이레벨스쿨 건립 자원봉사 및 교육봉사에 동참하게 할 방침이다.

아이레벨스쿨 건립 사업은 저개발 국가 청소년들을 위해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랑봉사단장은 “이번 아이레벨스쿨 건립을 통해 빈찬 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교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8,000
    • -0.5%
    • 이더리움
    • 3,244,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05%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1,900
    • -0.67%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0.97%
    • 체인링크
    • 15,090
    • +0.6%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