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1.94% ↓…엔화 가치 상승 vs 中신용경색 우려 완화

입력 2014-01-24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하락했다. 중화권 증시는 단기시장금리가 하락해 자금경색 우려가 완화하면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4% 급락한 1만5931.56에, 토픽스지수는 1.78% 밀린 1264.60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4% 상승한 8598.31에,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0% 오른 2054.39에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5분 현재 0.85% 하락한 3073.74로,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6% 떨어진 2만2514.84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92% 밀린 2만1178.08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엔화 강세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0.02% 오른 103.37엔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다이이찌산쿄가 6.4% 급락했다.

다이이찌생명보험은 5.1%, T&D는 4.8% 각각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3.5% 밀렸다.

중국증시는 이날 자금경색 우려가 완화하면서 상승했다. 특히 부동산업체들의 순익 전망이 개선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는 이날 96bp(1bp=0.01%) 내린 4.34%를 기록했다.

톰 디마크 디마크애널리틱스 설립자는 이날 “중국증시가 수일 안에 바닥을 치고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리앙 샨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악재를 소화했으며 유동성이 풀렸다”면서 “디마크의 증시 반등 언급은 중국증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부동산은 이날 3.02% 급등했다. 장시구리는 1.42%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31,000
    • -0.78%
    • 이더리움
    • 3,67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93,700
    • -1.14%
    • 리플
    • 819
    • -6.19%
    • 솔라나
    • 218,900
    • -2.45%
    • 에이다
    • 490
    • -0.81%
    • 이오스
    • 670
    • -0.74%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2.79%
    • 체인링크
    • 14,860
    • -0.2%
    • 샌드박스
    • 373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