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하반기 더 큰 아이폰 2개 모델 나온다

입력 2014-01-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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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인치ㆍ5인치보다 큰 모델 내놓을 전망…곡면 디스플레이는 도입하지 않을 듯

▲애플이 하반기에 지금보다 더 큰 아이폰 두 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사진은 아이폰5S. 블룸버그

애플이 올 하반기에 지금보다 더 큰 화면의 아이폰 두 개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4.5인치와 5.0인치보다 각각 큰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아이폰5 라인업이 4인치로 가장 크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1월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의 두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아이폰은 모두 아이폰5S와 같은 금속 재질의 케이스를 쓰고 아이폰5C가 채택했던 플라스틱은 포기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아울러 곡면 디스플레이도 이번에는 도입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아이폰 화면이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은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이 대형 화면을 채택해 애플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 삼성의 5인치 갤럭시S4와 5.7인치 갤럭시노트3는 동영상 감상, 게임 등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애플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인 중국은 대형 화면을 선호하고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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