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 “올해 증시 상방향 흐름 보이며 2300까지 갈 것”

입력 2014-01-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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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중심의 경기회복과 글로벌 유동성 영향으로 올해 국내 증시는 상방향 흐름을 보이며 코스피지수가 2300선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임노중 아이엠(IM)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올해 증시의 핵심 포인트는 경기와 유동성”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팀장은“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올해 미국경제가 고용회복을 통한 선순환 구조로 이전되고 유로경제도 재정위기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유동성과 관련해서는“결국 미국의 테이퍼링 시행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는가 문제”라며“출구전략 시행으로 본원통화는 축소되지만 경기회복과 디레버리징 마무리로 통화신용창출에 의한 유동성은 본격 확대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 직격탄을 날린 환율쇼크와 관련해선“2008년과 2010년 달러화 강세 국면과 달리 현재 달러화 강제 국면에서는 글로벌 유동성이 수익률을 쫒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국내 경기 모멘텀이 강해지고 양호한 펀더멘털, 증시 가격 메리트 등으로 국내 증시로 글로벌 유동성 유입이 기대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경제는 민간소비가 장기하락추세선으로 복귀하고 수출 주도의 회복도 강해질 것”이라며 투자 전략으로 IT, 조선 화학, 자동차 등 경기 민감주 비중을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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