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에어바운스 사고, 9세 어린이 끝내 숨져

입력 2014-01-19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뉴스 캡처)

‘송도 에어바운스 사고’

송도 ‘에어바운스’에서 떨어진 어린이가 결국 숨졌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져 내려 A(9) 군이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군은 사고 당시 여러 명의 아이에게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날 오후 10시 4분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 지붕이 꺼지면서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문을 연 이 놀이시설은 2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경찰은 운영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놀이기구 허용인원 초과 등 안전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나는 솔로’ 22기 결혼 커플은 '순자·영호'?…웨딩 사진 공개됐다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50,000
    • +3.13%
    • 이더리움
    • 3,205,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7.69%
    • 리플
    • 788
    • +0.77%
    • 솔라나
    • 181,000
    • +2.78%
    • 에이다
    • 468
    • +4.46%
    • 이오스
    • 665
    • +3.1%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2.46%
    • 체인링크
    • 14,800
    • +4.3%
    • 샌드박스
    • 351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