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잘 보면 외계인과 눈도 마주칠 수 있다?"

입력 2014-01-17 08:11 수정 2014-01-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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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쓰는 허블 망원경의 렌즈교체작업. 사진=블룸버그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최근 지식백과 코너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을 소개했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망원경의 유래는 뉴턴이다. 뉴턴은 유리로 된 렌즈가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렌즈 대신 거울을 사용한 반사 망원경을 만들었다. 그가 1771년에 제작한 구경 5cm, 배율 32배의 망원경은 현재 영국왕립협회에 보존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은 칠레에 건설된 VLT다. VLT란 'Very Large Telescope'의 약자로 말그대로 아주 큰 망원경이란 뜻이다. VLT는 82m 반사 망원경을 4개나 연동시켜 놨다.

다만 이처럼 대형 망원경도 단점은 있다. 바로 대기. 별빛은 공기를 통과할 때 굴절과 산란을 하게 되므로 아무리 좋은 망원경이라도 지상에서는 정밀한 상을 얻어내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망원경을 대기권 밖에 놓게 되는데 그것이 허블우주망원경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 칠레에 있었어"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왜 칠레에 설치됐지?"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이걸로 보면 천체가 더 잘 보일까?"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으로 보면 외계인하고 눈 마주치는 것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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