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첫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

입력 2014-01-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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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16일 오후 3시부터 올해 첫 초미세먼지 농도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7㎍/㎥로 예비단계의 평균 기준치인 60㎍/㎥를 넘어섰다. 같은 시각 미세먼지(PM 10)의 농도는 120㎍/㎥였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는 올해 첫 발령으로, 제도 시행 이후로는 지난달 4일 이후 4번째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해야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려면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서울(m.seoul),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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