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조직개편…사업부서 인력 20% 사업소 배치

입력 2014-0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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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조직운영체계를 관리·본사 중심에서 기술·사업소 중심의 조직체계로 전환하고, 고유 목적사업 공고화 및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 16일부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한전KDN은 주요 고객사인 한전, 발전사 등의 지방이전에 대비하고 조직 효율화를 위해 본사 조직을 슬림화(5개 팀 감축)하고, 사업소 예하 조직을 신설 또는 확대했다. 또한 본사 사업부서 정원의 20%를 감축해 사업소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고객사 밀착지원을 위한 사업소 현장중심 체계로 전환했다.

이밖에 전력IT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사업처를 전력IT사업처로, 영업IT사업처를 전력판매IT사업처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세대전력판매시스템팀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지사 내에서 통신사업팀과 배전사업팀으로 구분하여 운영해오던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기술 융복합이라는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멀티플레이어 기술인력 양성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밖에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조직을 사장직할로 전환하여 품질경영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연구개발 기능을 일원화해 전력IT연구원으로 통합·확대함으로써 R&D조직의 효율화 및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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