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초콜릿 페스티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 오픈

입력 2014-0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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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3'에서 초콜릿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종합상사

현대종합상사는 초콜릿 페스티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D2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에는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쇼콜라티에들의 초콜릿 제품 시연이 이뤄진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장 프랑소와 파비와 쥘리엥 파바리오, 일본 테오브로마의 대표 코지 츠지야, 그리고 발로나 도쿄스쿨의 이지선,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등이 참가해 초콜릿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제품 제작 시연이 예정돼 있다.

초콜릿 패션쇼,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초콜릿을 소재로 네일케어와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해 주는 ‘초코 뷰티 살롱’, 초콜릿 관련 퀴즈를 풀며 상품을 제공하는 ‘초콜릿 퀴즈쇼’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카카오쇼 스테이지에서는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초콜릿 명장들이 만든 초콜릿 의상을 입고 펼쳐지는 ‘초콜릿 패션쇼’가 진행되며 뮤지컬, 음악공연, 마술공연, 비보이 댄스배틀 등 행사기간 내내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들이 열릴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초콜릿 관련 빅 이벤트인 살롱 뒤 쇼콜라를 통해 초콜릿을 비롯한 디저트 시장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이에 기반한 산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와 각종 부자재, 관련 음료, 프랜차이즈, 그리고 기계장비와 조리기구, 포장재 등 초콜릿 산업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종합상사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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