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Dream Pack)’ 제작에 나섰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신입사원 156명은 이날 ‘드림팩기부천사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드림팩 1390개를 제작, 이 중 일부를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드림팩기부천사 캠페인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이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을 합해 가방, 필기구 등 신학기에 필요한 학생 용품들을 마련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이날 제작한 드림팩을 경기 용인 소재 항상행복한홈스쿨을 비롯, 전국 46개 기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