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 ↑·커피 ↓

입력 2014-01-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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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연출했다.

설탕 오렌지주스 면화 가격은 상승한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9% 오른 파운드당 15.63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설탕에 최근 매도세가 과도하게 몰렸다는 관측에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

설탕에 대한 숏포지션은 지난 7일 마감한 한 주 간 1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3일 이후 최대다.

오렌지주스와 면화 가격도 올랐다.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2.00% 뛴 t당 145.40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54% 오른 파운드당 83.8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떨어졌다.

2014년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54% 밀린 파운드당 120.00달러에, 2014년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18% 하락한 t당 270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커피 가격은 이날 브라질의 커피 생산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상승했다.

맥쿼리그룹은 브라질의 커피 생산이 올해 5500만~5700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 5850억t에서 낮아진 것이다.

커피 숏포지션은 지난 7일까지 한 주 간 2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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