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전통주 선물세트로 마음 전하세요”

입력 2014-0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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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복원주 선물세트 '자주'. 사진제공 국순당

국순당은 명절에 선물로 알맞은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예담 선물은 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1만5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6500원), 700㎖(4800원) 및 성묘용으로 안성맞춤인 300㎖(2000원) 제품 등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기획했다.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백세주를 기본으로, 자양 백세주, 강장 백세주, 백옥주(25%, 40%)로 구성된 고급 선물세트다.

자양 백세주는 동의보감의 5대 처방전 바탕의 짙고 깊은 맛의 약재들로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주다. 따뜻하게 중탕해 마시면 자양백세주의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강장 백세주는 백세주의 한약재를 기반으로 엄선된 한약재를 찹쌀과 함께 빚은 고급약주로 각종 국제회의 건배주로 사용된 대한민국 대표주이다. 백세주 고유의 맛을 더욱 더 깊고 풍부하게 구현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술을 국순당에서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제품들이다. 이화주, 자주 등 국순당에서만 선 보일 수 있는 전통주를 직접 정성을 다해 손으로 빚은 선물세트이다.

‘이화주’는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고급 탁주를 그대로 만든 국순당 최고의 인기 복원주다.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에 백설기로만 빚으며, 색이 희고 숟가락으로 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죽한 알코올올 도수 12.5%의 최고급 탁주다.

‘자주’는 고려시대부터 선조들이 즐겨 마시던 명주다. 맑은 약주에 황랍과 호초(후추)를 넣어 중탕해서 빚는다. 잘 다려진 약재의 은은한 맛과 호초의 맛이 조화를 이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7%다.

법고창신 선물세트 가격은 이화주(700㎖)가 8만원, 자주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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