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전지현 머리? 알면서도 못하는 이유는..."

입력 2014-0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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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사진=뉴시스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이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지식백과를 통해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소개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끈적이는 지성 두피에서부터 푸석한 건성 두피까지 다양한 상태의 두피 관리법을 공개했다.

끈적이는 지성 두피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두피에 축축한 물이 고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 매일 머리를 감아도 오후가 되면 며칠 안 감은 머리처럼 떡이지고 끈적이기도 한다. 지성 두피는 지성 모발 전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이 건조한 경우에는 지성 전용 샴푸를 이용해 두피를 중점적으로 감은 후 모발 끝 부분에 집중적인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세심하게 발라준다. 샴푸가 끝나면 헤어 드라이어 등을 이용해 완전히 말려 비듬을 방지한다.

푸석한 건성 두피는 각질이 많고 쉽게 붉어지며 예민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자극적인 케어는 금물이며, 건성용 샴푸로 클렌징하고 모발의 큐티클을 단단하게 강화하는 컨디셔너를 사용한다. 강한 열로 드라이하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타월로 충분히 두피의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는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가능한 한 거리를 두고 천천히 말린다.

끝이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은 거친 샴푸 습관이나 젖은 상태에서의 블로우 드라이가 큐티클의 탈락을 촉진하는 것이 원인이다. 또한 무리한 빗질이나 샴푸, 백코밍 시 발생하는 마찰, 급한 열 드라이, 펌이나 염색, 브리지, 매직 등도 모발을 갈라지게 만든다.

손상 모발을 관리하려면 기본적으로 머리카락 내부의 케라틴을 단단히 채우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규칙적으로 사용한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헤어 앰풀이나 트리트먼트를 빼놓지 않는다. 드라이 전후로 모발 보호용 오일이나 트리트먼트를 머리카락 끝에 바른다. 끝이 손상된 머리카락은 내버려두면 계속 갈라지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다듬어줘야 한다.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알고 보니 별거 아니네"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대박 귀찮아"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알면서도 못하는 이유는 돈"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오늘부터 따라해봐야지"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이대로 하면 전지현 머리 되는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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