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제작진 해명에도 네티즌은 냉담, "룰에 없으면 뭐든 된다?"

입력 2014-01-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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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의 제작진이 은지원의 이두희 신분증 절도 논란에 대한 해명했지만 네티즌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은지원의 이두희에 대한 신분증 절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메인 매치인 ′독점게임′에서 이를 제재하는 별도의 룰이 없었기에 은지원이 보였던 행동은 룰 위반이라 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 “제작진이 욕을 먹는 건 상관없지만, 자꾸 화살이 출연진을 향하게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2’ 제작진 입장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룰에 없으면 뭐든 해도 된다는 뜻인가” “이기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룰도 없다는 뜻이네... 해명이 더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을 듯” “공식 해명을 하기 전에 후폭풍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더 지니어스2’의 지난 방송에서는 은지원의 배신으로 인해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조유영의 도움을 받아 이두희의 신분증을 훔치며 그의 게임 참여를 저지했다. 이에 방송 종료 후 은지원의 신분증 절도를 지적하는 시청자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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