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가 영국 어린이 채널‘씨비비즈’의 영어 교육 VOD 2000여 편을 서비스하고 키즈·교육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 올레tv
‘영국의 뽀로로’라 불리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찰리와 롤라’가 올레tv에서 방영된다.
올레tv가 영국 어린이 채널‘씨비비즈’의 영어 교육 VOD 2000여 편을 서비스하고 키즈·교육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씨비비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에서만 약 30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올레tv는 씨비비즈로 부터 2000여편에 이르는 영어교육 에피소드를 VOD로 확보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VOD는 색깔 놀이, 인형극, 게임, 애니메이션, 노래와 율동,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작품은 영어 교육을 위해 더빙없는 원어로 제공된다. 특히 ‘찰리와 롤라’는 강남 엄마들 사이에 영국의 뽀로로라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화제작이다.
올레tv 관계자는 “이번 2000여편이 이르는 영어교육 VOD 수급을 계기로, 올해 이 분야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는 이번 VOD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TV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TV포인트 1만점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