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2.03% ↓…멕시코 올해 설탕 수출 증가 전망

입력 2014-01-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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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3% 급락한 파운드당 15.42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멕시코의 설탕 수출이 올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멕시코의 올해 설탕 수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40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설탕 가격이 지난해 20% 하락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설탕 값은 지난 3년 연속 하락해 1992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멕시코의 10~12월 사탕수수 수확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커피와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도 내렸다.

2014년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1.94% 밀린 파운드당 118.55달러에, 2014년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37% 하락한 t당 269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23% 떨어진 파운드당 82.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63% 오른 t당 143.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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