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박병완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14-0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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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완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이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1990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자동차공학 연구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해왔다. 2006년부터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담당 전무를 역임했으며, 이어 2009년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학회 활동에는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후 학회 재무 부회장, 총무 부회장, 대회협력 부회장,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등 공학회 내의 주요 직책들을 두루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으로,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 및 기술 발전을 통한 전반적인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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