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걸스데이와 라이벌? 같이 언급되는 것이 영광"

입력 2014-01-08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걸그룹 달샤벳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달샤벳 7번째 미니앨범 'B.B.B'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달샤벳은 앞서 컴백한 걸그룹 걸스데이와 섹시한 콘셉트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관해 멤버 수빈은 "걸스데이가 저희보다 1년 선배이다. 같이 언급되는 것이 영광"이라며 "2014년은 '섹시 전쟁'이란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저희는 섹시함보다는 카리스마 위주로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멤버 아영은 "'내 다리를 봐' 활동 때는 다리 중심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느라 다리 노출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약간 선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멋있고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타이틀곡 'B.B.B'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란 뜻의 '빅 베이비(Big Baby)'라고 표현했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막내 수빈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그냥 지나가', 따뜻한 분위기의 '리와인드(RIWIND)', 애절한 미디움 템포의 '너였나봐'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5,000
    • +0.61%
    • 이더리움
    • 3,270,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02%
    • 리플
    • 719
    • +0.84%
    • 솔라나
    • 194,500
    • +1.46%
    • 에이다
    • 477
    • -0.42%
    • 이오스
    • 646
    • +1.1%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81%
    • 체인링크
    • 15,300
    • +2.41%
    • 샌드박스
    • 346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