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냉동고 한파 원인 '극소용돌이'…무엇?

입력 2014-01-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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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냉동고 한파

▲방송 캡쳐

미국 냉동고 한파의 원인으로 알려진 '극소용돌이'(polar vortex)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몬태나주 코머타운은 이날 풍송냉각 온도가 영하 53도까지 떨어졌다.

이는 남극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풍속냉각 온도란 바람과 기온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우리 몸의 온도감각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지수로 남극의 풍속냉각 온도는 영하 34도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이 같은 한파는 캐나다 북부에서 내려온 '극소용돌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소용돌이'란 겨울철 극지방 성층권에 출현하는 매우 강한 저기압성의 흐름 또는 편서풍이다. 북극에 머물러야 정상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미국을 덮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냉동고 한파 원인 '극소용돌이', 이런 의미였구나" "미국 냉동고 한파, 피해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 "미국 냉동고 한파 원인 '극소용돌이' 막을 수는 없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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