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년새 매매가 상승 아파트 85%가 중소형

입력 2014-01-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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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3만231가구로 최다

수도권에서 최근 1년새 매매가격이 상승한 가구 중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1주차 시세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47만7162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상승을 조사한 결과 29만7211가구가 1년전 보다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25만2699가구로 85%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1주차 시세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 중소형 아파트 가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송파구로 3만231가구였다. 이어 서울 강남구가 1만8826가구, 경기 수원시가 1만5590가구, 경기 용인시 1만1950가구, 경기 평택시 1만396가구 순으로 많았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서초구가 9776가구로 수도권에서 6번째로 매매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수가 많았다. 경기도 중에는 고양시 8895가구, 안성시 8795가구, 안양시 8668가구, 성남시 7120가구, 광명시 6636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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