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근, 내일부터 최대 8cm 눈…어디에?

입력 2014-0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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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근

▲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7일 전반적인 날씨는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쌓여, 수도권에서 8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미세먼지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는 평소 농도보다 두세 배 이상 높아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외출을 피해야 한다. 현재 백령도와 수원, 천안은 세제곱미터당 81~120마이크로그램 사이로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현재 전 시간대보다 낮아져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서울 기온 영상 1도, 낮에는 7도로 평년기온을 6도 가량 웃돌 전망이다. 대구도 8도까지 오르겠다. 그밖의 지역 낮 기온 부산 11도, 전주와 광주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그러나 오늘 밤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와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평년 기온보다 4도에서 5도 낮은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 금요일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 포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포근하니 내일부터 눈이 오지" "오늘 포근, 삼한사온은 진리인 듯" "오늘 포근, 낮기온이 가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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