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일본 네티즌에 "돈가스나 X먹어"...왜?

입력 2014-01-06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비앙,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임수정

(사진=파비앙 트위터)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의 과거 독도 관련 발언이 화제다.

파비앙은 지난해 10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의 날. 여러분 함께 찜해요"라는 글과 독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일본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글을 파비앙의 트위터에 남기자 그는 "돈가스나 X먹어"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의 과거 글이 이처럼 주목받는 것은 6일 개그맨 윤형빈의 일본 타카야 츠쿠다와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임수정 사건이 재조명돼서다.

국내 여성 격투기선수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방송에서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를 벌여 전치 8주 부상을 당했다. 당시 파비앙이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이같은 소식에 대한 분노를 표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그의 독도 관련 발언까지 부각된 것이다.

파비앙 소식에 네티즌들은 "파비앙, 외국모델들의 롤모델 되고싶다던데. 꼭 그러하길", "파비앙, 한국인보다 한국 더 좋아함", "파비앙 개념외국인 고마워", "임수정 사건은 정말 분노할 만 함. 윤형빈 제발 열심히 싸워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4년 만에 빨간날 된 국군의날…임시공휴일 연차 사용법 [요즘, 이거]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미지근한 비트코인, 5만8000달러 선 횡보…가격 두고 엇갈린 예측 [Bit코인]
  • 급전 찾아 삼만리…불황형 대출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39,000
    • +1.37%
    • 이더리움
    • 3,313,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25,400
    • +1.53%
    • 리플
    • 755
    • +0.94%
    • 솔라나
    • 180,500
    • +4.52%
    • 에이다
    • 438
    • +2.1%
    • 이오스
    • 630
    • +2.94%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25%
    • 체인링크
    • 13,960
    • +0.29%
    • 샌드박스
    • 338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