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지드래곤 못지 않은 패션 센스 과시

입력 2014-0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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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뽐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파격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성훈은 새해를 맞이해 추사랑과 오키나와로 떠난다. 오키나와는 아내 야노시호가 사랑이를 임신했을때 여행을 떠났던 부부의 추억이 깃든 장소이다.

부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오키나와에 방문하게 된 추블리 부녀에게 야노시호는, “생애 첫 기억이 가족끼리 오키나와에 놀러간 기억” 이라며 사랑이에게 본인과 같은 좋은 기억이 첫기억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지금까지 흰정장에 노란 스카프를 두른 계란지단 패션, 반짝이 스팽글로 장식된 걸그룹 트레이닝복 패션, 상속자들 속 김탄 패션 등 가는 곳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엔 패션리더로 정평이 나있는 지드래곤 스타일로 스타일링 했는데, 따뜻한 날씨인 오키나와에 걸맞는 반팔티에 패딩 조끼를 입고 여성용 어그부츠를 착용해 언밸런스 하지만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 지드래곤을 연상시킨 일명 추드래곤 패션을 선보였다.

추드래곤 패션이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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