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태권도에 때밀이까지 “한국사람 다 됐네”

입력 2014-01-04 0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 사랑을 선보였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방송 최초 외국인 싱글남 파비앙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홀로 태권도장을 찾아 태권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비앙은 한국인 관장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모습이 진지하다. 파비앙은 “태권도를 배운 지 20년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태권도 수업을 마친 파비앙이 향한 곳은 대중목욕탕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한 번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국인이 대중목욕탕을 찾는 것은 좋아하지 않을 듯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파비앙은 초록색 때밀이 타월로 직접 등 때까지 미는 모습이 화면에 나타나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파비앙은 “프랑스 사람은 때를 안 민다. 내 피부는 하얀 편이라 금방 빨개진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파비앙, 멋지다” “파비앙, 태권도에 때밀이까지 대단해요” “파비앙, 완전 한국사람 다 됐네” “파비앙, 한국사랑 진정성이 느껴져” “프랑스 청년이 태권도에 때밀이라...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4,000
    • -0.23%
    • 이더리움
    • 3,27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900
    • +0.31%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