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고교야구 발전기금 3억 전달

입력 2014-01-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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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군산상고·전주고·인상고 방문 각각 1억씩 지원

▲이중근 부영 회장은 1일 전북도의 야구명문 고교인 군산상고와 전주고, 지난해 야구팀을 창단한 정읍 인상고를 방문해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의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숙사 건립 등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교야구 발전을 위해 거액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1일 전북도의 야구명문 고교인 군산상고와 전주고, 지난해 야구팀을 창단한 정읍 인상고를 방문해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의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지역 야구계 인사들과 함께 세 고교를 연달아 방문하고 학교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한 후 총 3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전북지역은 수많은 레전드를 배출한 한국 야구의 본향”이라며 “현재의 고교 선수들이 훌륭한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국내 야구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메이저리그 등 해외로 진출해 국위를 선양하는 글로벌 스타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1996년 전주고를 비롯해 지금까지 전북지역 7개 고등학교의 기숙사도 신·증축, 기증해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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