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 때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로 전일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남부 앞바다 제외)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당국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