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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와 호흡을 맞추는 박준규-김종민-광희(사진 = SBS)
박준규, 김종민, 광희가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아이돌그룹 엑소(EXO)와 함께 합동 무대를 가진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함께 출연 중인 세 사람은 2013 SBS 연예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엑소S’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화려한 군무로 유명한 엑소로 변신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맹연습에 돌입했다.
박준규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엑소로 빙의해 화려한 랩 실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광희와 김종민 또한 어려운 안무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면서 찬사를 받았다.
박준규, 김종민, 광희가 준비한 엑소와의 ‘으르렁’ 합동 무대는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