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워스트, 불법ㆍ유해 사이트로 차단? "6시에 재개장할 것"

입력 2013-12-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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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워스트'

(사진=일간워스트 홈페이지)

일간워스트 불법 사이트 차단은 운영자에 의한 임시조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잠시 일간워스트로 접속을 하면 불법 유해 정보 사이트이므로 차단된다는 화면이 떴다. 이에대해 일간 워스트 운영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30일 “방금 다시 왔는데요. 일간워스트에 디도스가 너무 많네요. 이거 WARNING.OR.KR로 302 REDIRECT 보내겠습니다. 재개장은 정리되는 저녁 6시 이후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이버경찰청 서버담당 아저씨 미안합니다 감당 못하면 돌려놓아드릴게요”라며 “왜 이리 터지나 그랬더니 일베에서 난리났구나”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오픈한 ‘일간워스트’는 “극좌파새빨간종북커뮤니티”라는 문구로 일베의 반대 성향임을 나타내고 있다. 메인화면에는 “일베와 다른 청정구역입니다. 일단 댓글에선 상호 간 존댓말 권장. 출신커뮤니티 서로 묻지 말아요. 과거는 묻지 말기로 해요. 물론 일베 출신은 반성할 때까지 혼내주기로 해요”라는 글이 게시돼 있다.

'일간워스트 불법사이트 임시조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간워스트 현명한 판단이다", "일간워스트 다시 열리는 구나", "일간워스트 일간베스트 대항마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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