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지드래곤 'sbs가요대전' 카메라 불만 언급…왜?

이효리 지드래곤 가요대전 카메라 언급

(사진=sbs방송화면캡쳐/이효리,지드래곤 트위터)

가수 이효리와 지드래곤이 SBS '2013 가요대전' 카메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29일 트위터에 "'미스코리아' 무대에 함께해준 서른 명의 미스코리아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음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합동 무대 멋지게 잘해준 앞으로 더 기대되는 나쁜 동생 CL에게도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카…메…라…음…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적어 카메라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했다.

지드래곤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카....메...라"라는 글을 올려 카메라워크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앞서 이날 '2013 가요대전'에서는 이효리와 씨엘의 합동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도중 무대 바닥이 화면에 잡히는 순간이 방송됐다.

또 태양과 지드래곤의 합동 무대에서는 카메라 앵글이 흔들리거나 카메라가 가수를 따라잡지 못하는 등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카메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효리 지드래곤의 카메라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지드래곤 카메라 언급,보는 내내 짜증났다""이효리 지드래곤 카메라 언급,카메라워크에 불만 가질만 해""이효리 지드래곤 카메라 언급,가수들도 준비 많이 했을텐데 짜증났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