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결식아동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입력 2013-12-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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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현대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자들과 ‘사랑나눔 도시락’을 지원 받게 되는 아동들이 사랑의 컵케잌과 쿠키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제과학원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50여명과 지원 대상 아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은 학교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현대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교육장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6년간 총 350여명의 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건설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총 4주간, 종로구·중구·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30여명의 가정을 2인 1조로 방문해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고 학습지도와 고민상담 등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건설의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은 단순히 끼니를 해결해 주는 도시락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부모와 같은 세심한 손길로 정서적·교육적 지원을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인적(全人的) 사랑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의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은 내년부터 초등학생 대상 ‘사랑도시락 활동’과 중·고등학생 대상 ‘꿈키움 멘토링 활동’ 두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면서 “2014년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학업 등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꿈키움 멘토링 활동’을 펼쳐 아이들이 예비사회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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