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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현재 상용차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라이너 게르트너(48세·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게르트너 신임 대표는 1990년 메르세데스-벤츠에 입사한 이후 세일즈, 리테일 네트워크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메르세데스-벤츠 터키 상용차부문 리테일 네트워크 확장·교육을 담당했고, 이후 다임러크라이슬러 멕시코로 옮겨 승용차 세일즈&마케팅 부문 디렉터를 역임했다.
2004년 독일 다임러 본사로 옮겨 6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방탄차 부문 시니어 매니저를 지냈으며, 2010년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부임해 현재까지 상용차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