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 ‘새둥지’…한채아·손은서와 한솥밥

▲배우 오지은(사진 = 가족액터스)

배우 오지은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27일 오전 오지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오지은의 이미지는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과 도시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고루 갖췄다. 그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 중에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오지은은 “가족액터스가 새로운 각오로 연기인생의 새로운 막을 함께 할 회사라고 믿고 신중히 선택했다. 그만큼 나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홍보력이 돋보이고 무엇보다 신선하고 젊은 패기와 열정에 매력이 느껴졌다. 애정 어린 관심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오지은은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 성민아 역을 맡아 최시원과 함께 앙숙 커플로 활약했으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 진솔한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 그는 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MBC 드라마 ‘이산’ 등에 출연했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박혁권, 김기방, 안미나, 하재숙, 문지윤,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얼마 전 윤종신, 김연우, 조정치, 하림, 박지윤(아나운서), 박지윤(가수), 김예림, 도대윤, 뮤지, 장재인, 퓨어킴 등이 소속되어있는 미스틱89와 MOU 체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