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추사랑 앓이…"사랑이 제발 X쌌으면"

입력 2013-12-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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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추사랑 앓이

(사진=JTBC 방송화면)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앓이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은 지상파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언급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박지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처음 시작할 때는 MBC '아빠 어디가'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제는 그런 이야기가 들어가고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추사랑이 정말 좋다.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누군가가 빨리 대변을 봤으면 좋겠다고 이토록 바라본 적이 없다"라며 추사랑 앓이를 고백했다.

그는 "일본에 유명한 화보 중에 '미라이짱'이라는 것이 있다. 사랑이는 미라이짱을 뛰어 넘을 수 있다. 화보를 꼭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썰전 허지웅 추사랑 앓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썰전 허지웅 추사랑 앓이, 추사랑 인기가 한-일을 넘어선 듯" "썰전 허지웅 추사랑 앓이, 허지웅 처음봤네" "썰전 허지웅 추사랑 앓이, 썰전 점점 재미가 늘어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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