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재원 “다양한 캐릭터에 멤버 간 알력다툼 있다?”

입력 2013-1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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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사남일녀’ 제작발표회에 김재원(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재원이 ‘사남일녀’ 멤버의 독특한 캐릭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원은 멤버들 색깔이 뚜렷해 알력이 있지는 않냐는 질문에 “행동강령을 처음 촬영할 때부터 만들었다”며 “멤버들 캐릭터가 워낙 뚜렷하고 세다고 느껴지지만, 약속한 것이 위아래 구분하지 않고 말을 편하게 하는 것이기에 지금은 정말 친근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막내니깐 집안 일하면서 불편함 전혀 없다”며 “각자 할 수 있는 역할이 따로 있었기에 집안일을 많이 했냐 적게 했냐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멤버 사이의 알력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사남일녀’는 각계의 유명인이 가상 남매가 돼 노부모님이 살고 계신 시골에 찾아가, 잊고 지냈던 고향을 정과 가족관계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사남일녀’ 첫방송은 2014년 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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