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유통업종 중 유일한 고성장 모멘텀주-한화투자증권

입력 2013-12-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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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6일 인터파크가 유통업종 중 유일한 고성장 모멘텀주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가 4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50%이상 늘어난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이하 INT)의 투어부문 고성장과 쇼핑 및 도서부문 턴 어라운드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이상 늘고, 디지털아이디어가 BEP(손익분기점)를 유지하면서 기타 자회사의 적자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켓코리아(이하 IMK)의 주가가 2만5100원(9월 30일 종가) 이상으로 유지된다면, 금융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므로, 지배주주순이익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인터파크의 주력 자회사인 INT의 상장이 1월에 이루어지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그는 “인터파크는 자회사인 INT의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을, 엔터사업 강화를 위한 공연장 확보와 여행사업 강화를 위한 인력 및 시스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인터파크의 여행부문 GMV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30~40%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엔터부문의 공연티켓팅 시장점유율은 70%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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