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메인포스터(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19.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의 18.3%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안하무인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이다. 지난 18일 첫 방송부터 15.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방송 4회 만에 20% 돌파를 목전에 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이연희, 이선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이날 7.7%를 기록, 지난주 방송분의 7.3%보다 0.4% 포인트 상승폭을 그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4.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